"재난 시 신속 대응" 경산시-전세버스 업체 4곳, 주민대피 맞손

기사등록 2025/04/29 15:17:28

경산시, 운송업체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운송업체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9일 재난과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안전한 대책으로, 지역 전세버스 4개 운송업체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차량·운전 인력 우선 지원 ▲차량·인력 등 주민대피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동 활용 ▲차량·인력 요청과 활동 지원에 관한 상호 성실한 이행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 등이다.

시는 여객자동차 운송 전문회사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대피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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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 신속 대응" 경산시-전세버스 업체 4곳, 주민대피 맞손

기사등록 2025/04/29 15:17: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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