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상권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5/04/29 17:17:04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테라스파크 골목형상점가와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 대표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앞서 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최근 2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총 4개소로 확대됐다.

동구는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에 골목형상점가를 확대 발굴할 예정이다.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개최

울산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등 지역 소상공인은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상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근 HD현대중공업은 동구의 요청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HD하모니데이'를 추진했다.

이날 상인들은 기업체 직원들이 즐겁게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구 해피생활민원기동반, 경로당 냉방기 사전 점검 서비스

울산시 동구 해피생활 민원기동반은 경로당 냉방기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이다.

이 기간 동구 지역 경로당 65개소에 설치된 냉방기 136대의 필터 청소 및 작동 점검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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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상권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5/04/29 17:1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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