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원 스타트업 규제 면제 승인…"감귤부산물을 친환경 소재로"

기사등록 2025/04/29 14:34:51

비유, 감귤부산물 활용 토양관리자재 제조 기술 개발

환경부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 통과…혁신성장 촉진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감귤 부산물. (사진=농진청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감귤 부산물. (사진=농진청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체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 지원 결과, 비유㈜의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 및 친환경 소재 제조 기술'이 환경부 규제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을 결합한 개념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규제샌드박스는 혁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로,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유는 감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인공토양소재, 보습제, 멀칭재(피복재) 등의 토양관리자재와 복합유기산(중화제), 감귤오일(탈취제, 향장제), 추출정제액(산업용 세정제) 등 친환경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규제특례 승인을 통해 비유는 2년간 안전성 검증과 환경성 평가를 추진하고, 시제품 제작과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비유의 감귤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 제조 기술 관련 자료.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비유의 감귤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 제조 기술 관련 자료.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진청은 새활용 연구과제를 추진하면서 전문 상담 지원과 푸드테크 새활용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규제혁신에 힘써 왔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했다.

농진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배착즙박, 커피박 등 다른 농산부산물에 대해서도 규제특례 신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부산물 산업화를 위한 핵심기술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김정은 비유 대표는 "규제특례 승인을 통해 감귤부산물 새활용 제품 상용화의 첫걸음을 뗐다"며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농진청 푸드테크소재과장은 "농산부산물은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관련 부처 및 산업계와 협력해 정책 개선과 기술개발을 연계한 통합적 산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비유의 감귤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제조 기술 관련 자료.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본원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비유의 감귤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제조 기술 관련 자료. (자료=농진청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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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지원 스타트업 규제 면제 승인…"감귤부산물을 친환경 소재로"

기사등록 2025/04/29 14:34: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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