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프로젝트 시동
규제 개혁·기업문화 혁신 과제 제시
산업 융합 통한 신성장 동력 모색
"실용적 플랫폼으로 기업 현장 지원"
"10년 내 변곡점, 실질적 변화 이끌 것"
![[서울=뉴시스] 28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리아 인사이츠' 출범 이사회에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왼쪽 네번째)과 백용호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이사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 대표변호사, 구윤철 서울대 특임교수,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백 이사장, 홍 회장,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 (사진=GK인사이츠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1829959_web.jpg?rnd=20250428164027)
[서울=뉴시스] 28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리아 인사이츠' 출범 이사회에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왼쪽 네번째)과 백용호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이사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 대표변호사, 구윤철 서울대 특임교수,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백 이사장, 홍 회장,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 (사진=GK인사이츠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실질적으로 한국 경제에 보탬이 될 기업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글로벌 코리아 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가 28일 서울 청계천로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GK인사이츠 이사진은 백용호 이사장을 비롯해 구윤철 서울대 특임교수(전 국무조정실장),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 대표변호사,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이상 가나다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주완 의장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고, GK인사이츠 설립을 주도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도 함께 했다.
백용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GK인사이츠가 대한민국 사회·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이사장은 "GK인사이츠는 구호만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고자 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규제 개혁,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기업문화 변화, K문화자본과 전통 제조업의 융합,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 연구가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논의를 넘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논의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선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삶의 수준과 행복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해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기업 성장의)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으고 고민하며 숙의하는 기구가 꼭 필요하다"며 "GK인사이츠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백 이사장 주재로 GK인사이츠의 향후 운영 방향, 제도 개선 과제, 산업 간 융합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사진들은 한국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롭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윤철 이사는 "추상적이고 구호에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구체적인 논의의 불씨를 GK인사이츠에서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이사는 "소상공인이 소기업, 중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조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별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아젠다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이사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신사업 창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 이사는 "한국이 일본보다 심각한 형태의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남은 10년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며, GK인사이츠가 이 변곡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호병 이사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모든 분야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어려움을 돌파해왔다"며 "GK인사이츠가 활발한 논의를 통해 건설적인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K인사이츠는 머니투데이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설립한 싱크탱크다. 한국에서 '월드 베스트 컴퍼니'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 혁신, 기업문화 개선, K문화자본과 전통산업의 융복합, 미래 산업 육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형태로 활동하는 GK인사이츠는 기업, 학계, 정·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갖춰 1등 기업의 육성에 앞장서는 플랫폼이다.
GK인사이츠 사무국 총괄은 오동희 머니투데이 국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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