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21%) 초과근무 부정신청 적발
도의회, 도 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14/NISI20220314_0000951033_web.jpg?rnd=202203141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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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무실태 전수조사에서 위반 사례 234건을 적발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한달간 정책지원관 76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유연근무 등 복무실태를 중점 조사했다. 전체 정책지원관 76명 가운데 21%인 16명(234건)의 초과근무 부정신청이 적발돼 도 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했다.
이번 조사는 일부 정책지원관이 허위 초과근무를 신청하는 등 부실 근무가 만연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4개월이다. 적발된 정책지원관들은 이 기간 휴일이나 평일 새벽, 늦은 밤 초과근무를 신청한 뒤 체력단련실이나 쉼터에 머무는 등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55건이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도의회는 도 감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도의회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정책지원관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일반직 직원에 대한 복무 실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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