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진료 OK" 울산시티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기사등록 2025/04/28 15:58:41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이 28일 울산 북구 울산시티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뒷줄 왼쪽 여섯번째) 시장, 윤종오(뒷줄 왼쪽 일곱번째) 국회의원, 박천동(뒷줄 왼쪽 엶들번째) 북구청장, 김용구(앞줄 왼쪽 여섯번째) 울산시티병원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5.04.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이 28일 울산 북구 울산시티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뒷줄 왼쪽 여섯번째) 시장, 윤종오(뒷줄 왼쪽 일곱번째) 국회의원, 박천동(뒷줄 왼쪽 엶들번째) 북구청장, 김용구(앞줄 왼쪽 여섯번째) 울산시티병원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티병원은 28일 병원에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김용구 울산시티병원 이사장,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울산시티병원은 지난 7일 울산시로부터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지정 승인됐다.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준비과정 등을 거쳐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들을 위해 인근 중앙약국은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됐다.

울산시티병원이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구와 동구 지역 소아들의 진료 접근성도 높아졌다.

기존 남구와 울주군 달빛어린이병원과 함께 비근무 시간대 소아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울산에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북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돼 의미가 크다"며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소아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주말에 진료 OK" 울산시티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기사등록 2025/04/28 15:58:4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