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20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상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54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에는 태양광 290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3개소 등 총 328개소에 설치가 예정돼 있다.
태양광 3kW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5~6만 원가량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다. 특히 전체 설치비 중 자부담률이 약 20%에 불과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택 또는 건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과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주택, 상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54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에는 태양광 290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3개소 등 총 328개소에 설치가 예정돼 있다.
태양광 3kW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5~6만 원가량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다. 특히 전체 설치비 중 자부담률이 약 20%에 불과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택 또는 건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과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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