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SFTS 예방 총력…"진드기 물림 조심하세요"

기사등록 2025/04/29 05:31:58

[창녕=뉴시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9일 올해 처음으로 전북 남원에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등산·농사·나들이 등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38도 이상),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국내 치명률이 약 18.5%에 달하는 만큼 환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적절히 사용',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및 진드기 물림 확인',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발생 사례가 많아 긴 옷과 모자, 양말 착용으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활용해 예방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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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SFTS 예방 총력…"진드기 물림 조심하세요"

기사등록 2025/04/29 05:3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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