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와이즈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직원들이 빠른 속도로 국내외 병·의원에 도입되고 있다.
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달 말 기준 회사의 AI 메디컬 솔루션 '에이유(AiU)'와 AI 덴탈케어 솔루션 '덴트온(DentOn)'의 누적 도입처가 300곳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비 100곳이 추가된 수치다.
에이유와 덴트온은 병·의원과 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AICP)이다. 특히 두 솔루션은 구축형 서비스와 달리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이기 때문에 별도 인프라 설치가 필요 없으며, 3일 이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에이유와 덴트온은 AI가 고객 상담부터 예약 접수, 치료 후 관리 안내, 건강보험 적용 대상 선별 등 다양한 업무를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수행해, 병·의원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특히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함으로써 의료진과 직원들은 진료·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 측은 AI 직원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덕분에 도입 병의원의 환자 만족도, 매출 증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AI 직원 도입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와 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맞물리며, 에이유와 덴트온의 도입처가 매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 100곳이 추가돼 누적 도입처가 400곳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 차원에서 AI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와 같은 AI 솔루션 기업들의 성장 속도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효용성을 갖춘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업 가치 제고와 실적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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