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광역철도 확대·1호선 연장으로 연계 교통망 구축"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4.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7/NISI20250427_0020787220_web.jpg?rnd=2025042710501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준석 캠프 제공) 2025.04.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쾌도난마의 자세로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 대통령의 소신이었던 세종시 완성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대전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세종시 내 국회의사당 설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세종시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지방 균형 발전과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의 소신을 지키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여러 가지 공약을 낼 것이고, 그 첫번째가 세종시에 생길 국회의사당과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하나의 구역 안에 콤플렉스(복합 공간)로 만든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립 구도였다면 새로운 의사당·집무실은 충분히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저는 KTX 세종역 설미에도 동의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대전 그리고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세종시 중심부와 인접한 위치에 세종역이 설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었다.
그는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후 시내까지의 이동시간 포함 1시간 이내로 단축돼야 경제중심지와 행정중심지간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역 설치에 대한 지자체 간 이견이 있었지만 세종시의 완성이 공주 지역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또한 오송역은 경부-호남 고속철의 분기역으로서 영남에서 세종에 접근하는 관문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대전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세종시 내 국회의사당 설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세종시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지방 균형 발전과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의 소신을 지키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여러 가지 공약을 낼 것이고, 그 첫번째가 세종시에 생길 국회의사당과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하나의 구역 안에 콤플렉스(복합 공간)로 만든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립 구도였다면 새로운 의사당·집무실은 충분히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저는 KTX 세종역 설미에도 동의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대전 그리고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세종시 중심부와 인접한 위치에 세종역이 설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었다.
그는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후 시내까지의 이동시간 포함 1시간 이내로 단축돼야 경제중심지와 행정중심지간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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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까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역 설치에 대한 지자체 간 이견이 있었지만 세종시의 완성이 공주 지역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또한 오송역은 경부-호남 고속철의 분기역으로서 영남에서 세종에 접근하는 관문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