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무주·금산 3도3군 축제장 공유차로 관람…70% 할인

기사등록 2025/04/27 09:49:55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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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도 경계가 접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이 공유차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영동군은 '3도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공유차 플랫폼 기업 ㈜쏘카와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연계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과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는데 핵심은 공유차량을 활용한 지역간 관광 이동편의 제공이다.

올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주산골영화제, 무주반딧불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군의 대표 축제가 열리는 6월, 9월, 10월에 쏘카를 이용하면서 해당 지역에 6시간 이상 체류한 관광객은 차량 이용료를 70% 할인받게 된다.

비축제 기간인 5월, 7월, 8월, 11월에는 55%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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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무주·금산 3도3군 축제장 공유차로 관람…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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