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본부 15실·센터 본부제로, 프로젝트 기획·R&D 역량 강화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6센터 2실을 4본부 15실·센터 체제로 전환하고, 바이오의약본부와 그린바이오본부, 해양바이오본부, 경영기획본부를 신설한다.
2002년 설립된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윤호열 원장 부임 후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지정(2023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2024년), 천연물 전주기표준화 허브 선정(2025년), K-바이오헬스센터 유치(2025년) 등 굵직한 국책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24년 전남도 공공기관평가 최우수 3관왕을 달성하며 기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가 또는 전남지역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센터별로 독립적으로 기획이 추진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규모 사업 위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었던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대적인 내부 승진 등으로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부서 간 협력과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원장은 "진흥원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의약, 그린바이오,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22개 시군 전체로 바이오산업을 확장, 전남이 명실상부 바이오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진흥원이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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