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대기 건조하고 일교차 15도 내외…미세먼지 '보통'

기사등록 2025/04/27 06:00:00

최종수정 2025/04/27 06:46:24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며 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더욱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5~13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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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대기 건조하고 일교차 15도 내외…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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