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현종 때 쌓은 토성
길이 2㎞, 높이 2.5m로
국가유산 지정 가치 높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위치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6/NISI20250426_0001828372_web.jpg?rnd=20250426104611)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위치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연일읍성(延日邑城)의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고려 때 처음 쌓은 '연일읍성'의 보존·활용 가치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해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일읍성은 남구 대송면 남성 2리의 구릉 정상부를 중심으로 동·남쪽 경사지에 길이 2㎞, 높이 2.5m로 쌓았으며, 현재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연일읍성 안에는 연일 정씨의 시조인 형양공 정습명(1096~1151년)의 묘와 재실 남성재가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북쪽 성벽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6/NISI20250426_0001828362_web.jpg?rnd=20250426104425)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북쪽 성벽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email protected]
연일읍성에 관한 문헌 기록도 풍부하다.
고려사절요엔 1011년(고려 현종 2년) 여진족의 해안 침입에 대비해 포항의 청하·흥해·연일·장기 등 4개 고을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또 세종실록에는 1430·1439년 경상도 연일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둘레 2940자, 높이 12자, 우물 3개 등을 언급했다.
여지도서 등 문헌과 고지도에 읍성의 위치, 규모,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고, 18세기 중엽 제작된 여지도에는 읍성과 내부 객사, 동헌의 위치까지 표기돼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위치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6/NISI20250426_0001828373_web.jpg?rnd=20250426104739)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고려 때 축조한 '연일읍성(延日邑城)'을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남구 연일읍 남성 2리에 위치한 연일읍성은 길이 2㎞, 높이 2.5m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국가유산 지정 가치가 높다. 사진은 연일읍성 위치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26. [email protected]
시는 이러한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일읍성의 중·장기 보존·활용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국가유산 지정에 나설 방침이다.
박재관 시 자치행정국장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면 예산을 들여 읍성을 정비하고, 탐방로·전망대 등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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