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해외플랜트사업 지원 운영규정 마련…사업 투명성 향상

기사등록 2025/04/27 11:00:00

최종수정 2025/04/27 11:46:24

해외플랜트 진출 확대 사업 운영지침 제정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으로 수행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BOT 사업)는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European Steel Bridge Awards 2022)을 수상했다.(사진 제공=해외건설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으로 수행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BOT 사업)는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European Steel Bridge Awards 2022)을 수상했다.(사진 제공=해외건설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해외플랜트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운영규정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플랜트 진출확대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해외플랜트진출확대사업 운영지침'을 제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플랜트사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통상자원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 등에 근거해 운영돼 전담기관, 보조금 신청 사업자 등이 사업을 운영하거나 참여하는데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왔다.

이번 지침 제정에 따라 향후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전담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플랜트 업체들은 명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운영지침 제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해 플랜트 수주 목표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우스 및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이 34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금액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에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수주액 증가는 중동지역에서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이 34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금액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에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수주액 증가는 중동지역에서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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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외플랜트사업 지원 운영규정 마련…사업 투명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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