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아르카나, 안전성 1등급 패밀리카로 주목

기사등록 2025/04/25 15:41:14

최종수정 2025/04/25 16:12:23

KNCAP 충돌·예방 등 전 부문 1등급 획득

측면충돌·차로유지장치 등 만점 기록

아르카나, 유럽 NCAP 최고등급도 받아

르노의 ‘휴먼 퍼스트’ 철학 반영된 설계

가족 위한 안전·편의 사양 대거 탑재

[서울=뉴시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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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르노코리아의 스포츠실용차(SUV)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가 지난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나란히 1등급 성적표를 받아 들며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시행하는 이 평가는 3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차량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충돌 안정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으로 총 86.9점을 기록했다. 이는 함께 평가받은 차종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특히 측면충돌 안전성,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차로유지 지원장치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선 만점을 기록하며 '안전한 패밀리카'의 기준을 새로 정립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2026년형 아르카나 역시 가족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아르카나는 평가에서 충돌안전성 부문에서 6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고,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에는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Human-First)' 철학이 있다. 르노코리아는 광범위한 글로벌 협업과 연구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 설계를 실현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차체에 고품질 소재를 아낌없이 적용해 차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 및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전 트림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오토홀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르노코리아의 차량에는 실제 가족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술과 배려가 촘촘히 녹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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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아르카나, 안전성 1등급 패밀리카로 주목

기사등록 2025/04/25 15:41:14 최초수정 2025/04/25 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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