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개 선사와 2척씩 건조계약 체결
![[창원=뉴시스]창원 케이조선이 유럽 2개 선사로부터 총 4척을 수주한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동형선.(사진=케이조선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544_web.jpg?rnd=20250425105603)
[창원=뉴시스]창원 케이조선이 유럽 2개 선사로부터 총 4척을 수주한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동형선.(사진=케이조선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소재 ㈜케이조선은 지난 15일과 24일 유럽 소재 2개 선사와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각각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반영해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Phase 3를 만족하며, 향후 LNG나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케이조선은 이번 수주와 관련, 지난해 11월 유암코의 경영권 인수 이후 공급된 유동성과 금융환경 개선에 힘입어 영업 활동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암코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생산 안정화와 납기준수 역량이 향상되면서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수주를 통해 수익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고객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반영해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Phase 3를 만족하며, 향후 LNG나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케이조선은 이번 수주와 관련, 지난해 11월 유암코의 경영권 인수 이후 공급된 유동성과 금융환경 개선에 힘입어 영업 활동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암코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생산 안정화와 납기준수 역량이 향상되면서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수주를 통해 수익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고객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