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혈압계·냉장고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 '누구나 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483_web.jpg?rnd=20250425101358)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 '누구나 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 안산시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내에 노동자 공동 휴게실 '누구나 쉼터'의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누구나 쉼터는 산업단지 현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2㎡ 면적으로 조성됐다. 전자혈압계, 냉장고, 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 개별 휴게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설치한 승강기 시승식도 진행했다. 시는 교통약자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3000만원을 확보하고 승강기를 설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누구나 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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