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3일(현지시각)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일본 TBS 캡처 )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576_web.jpg?rnd=20250425111215)
[서울=뉴시스] 23일(현지시각)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일본 TBS 캡처 )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일본에서 나체 상태로 학원에 침입해 강사와 학생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남성은 체포되기 전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20건이 넘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NHK,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니시무라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께 수업 중이던 한 학원에 나체 상태로 침입해 여학생(14)과 강사(59)에게 폭행을 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원 대표가 니시무라에게 "뭐 하는 거냐"라고 제지하자, 그는 돌연 대표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혔다. 붙잡혀 있던 여학생은 도망치던 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현쟁에 있던 한 관계자는 "(그가) 학원 주방에서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물색하고 있었던 것 같다. 눈이 무서웠다"라며 목격 당시를 전했다.
23일 NHK,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니시무라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께 수업 중이던 한 학원에 나체 상태로 침입해 여학생(14)과 강사(59)에게 폭행을 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원 대표가 니시무라에게 "뭐 하는 거냐"라고 제지하자, 그는 돌연 대표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혔다. 붙잡혀 있던 여학생은 도망치던 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현쟁에 있던 한 관계자는 "(그가) 학원 주방에서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물색하고 있었던 것 같다. 눈이 무서웠다"라며 목격 당시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23일(현지시각)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FNN 캡처 )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579_web.jpg?rnd=20250425111243)
[서울=뉴시스] 23일(현지시각)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은 용의자 니스무라 다이스케(48)를 건조물 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FNN 캡처 )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니시무라는 체포되기 전 90여 분 동안 20여 건에 달하는 사건·사고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나체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거나, 택시 강탈 사건, 뺑소니 등 각종 범죄를 자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뺑소니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시간 핫뉴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정신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니시무라가 관련된 다른 사건들과의 연관성도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9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