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참여기관 모집 등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파주읍 소재 민방위 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안전취약계층인 만 4~7세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체험, 화재대피 체험, 지진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파주시 소재 420개소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신청이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등을 돕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모두 8곳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연중 아무 때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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