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고시를 2024년 11월 목표로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면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인천시의 선도 사업 중 하나다.
인천시는 향후 일상감사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5월경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며, 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실시계획 고시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 만큼, 계획된 기간 내에 지하주차장을 신속히 조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 20만 면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시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고시를 2024년 11월 목표로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면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인천시의 선도 사업 중 하나다.
인천시는 향후 일상감사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5월경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며, 공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실시계획 고시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 만큼, 계획된 기간 내에 지하주차장을 신속히 조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 20만 면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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