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 나섰으나 4오버파로 부진
"타수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보겠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7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8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4.18.](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0265715_web.jpg?rnd=20250418122032)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7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8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4.1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공동 105위로 추락한 부진의 원인으로 강풍을 꼽았다.
임성재는 24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5타를 쳤다.
26년 만에 K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임성재가 첫날 크게 부진했다.
임성재는 2번 홀(파3) 보기에 이어 3번 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적으며 흔들렸다.
6번 홀(파4) 버디로 다시 반등하는 듯했지만, 8번 홀(파3), 9번 홀(파4) 연속 보기를 적었다.
임성재는 보기와 버디를 오간 끝에 4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8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 16번 그린에서 퍼팅 준비를 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2025.04.19.](https://img1.newsis.com/2025/04/19/NISI20250419_0000268898_web.jpg?rnd=20250419093050)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8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 16번 그린에서 퍼팅 준비를 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2025.04.19.
KPGA에 따르면 임성재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다. 특히 경기 초반부터 보기와 더블보기를 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며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특히 티샷이 러프에 들어갔을 때 위치가 좋지 않은 적이 많았다. 그다음 샷을 핀 근처로 붙이기 어려운 지점에 공이 들어갔다"며 아쉬워했다.
시차 적응을 묻는 질문에는 "멍한 느낌은 있다. 피곤한 것보다는 골프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붕 뜬 느낌이 있었다"고 답했다.
임성재는 더블 보기를 적은 3번 홀 두 번째 샷에서 드라이버를 잡은 것에 대해 "앞바람이 센 상황이었고 위치도 괜찮았다. 드라이버에 자신 있었고 공도 잘 맞았는데 바람을 타면서 왼쪽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같은 시도를 했었다며 "라이가 좋을 때는 3번 우드가 짧은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내일 펼쳐질 2라운드에서 어떻게든 반등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
끝으로 임성재는 "타수를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 보겠다. 그동안 출전한 국내 대회 중 역대로 강한 바람이 불었던 하루였다. 2라운드에서는 오전에 경기하는 만큼 바람이 조금 덜 불면 좋겠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특히 티샷이 러프에 들어갔을 때 위치가 좋지 않은 적이 많았다. 그다음 샷을 핀 근처로 붙이기 어려운 지점에 공이 들어갔다"며 아쉬워했다.
시차 적응을 묻는 질문에는 "멍한 느낌은 있다. 피곤한 것보다는 골프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붕 뜬 느낌이 있었다"고 답했다.
임성재는 더블 보기를 적은 3번 홀 두 번째 샷에서 드라이버를 잡은 것에 대해 "앞바람이 센 상황이었고 위치도 괜찮았다. 드라이버에 자신 있었고 공도 잘 맞았는데 바람을 타면서 왼쪽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같은 시도를 했었다며 "라이가 좋을 때는 3번 우드가 짧은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내일 펼쳐질 2라운드에서 어떻게든 반등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
끝으로 임성재는 "타수를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 보겠다. 그동안 출전한 국내 대회 중 역대로 강한 바람이 불었던 하루였다. 2라운드에서는 오전에 경기하는 만큼 바람이 조금 덜 불면 좋겠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