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6월, 보성·신안 10월 착공 예정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주요 내빈들과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을 축하하는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6759_web.jpg?rnd=20250424150936)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주요 내빈들과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을 축하하는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서 첫 삽을 떴다.
전남도는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부지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태균 도의회 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최명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진도 지역 청년·신혼부부 대표,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전용면적 85㎡ 이하)와 청년(60㎡ 이하)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혁신적 주거 지원 정책이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첫 발을 내디딘 진도 전남형 만원주택은 3442㎡ 부지에 15층 2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 60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80억 원 중 전남도가 50세대 공급분 150억 원을, 진도군이 10세대 공급분 3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 출산율을 높임으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라 청년과 신혼 부부에게 주거비 부담이라는 짐을 덜어드리고 희망과 꿈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희망과 꿈을 마음껏 키우는 아늑하고 쾌적한 보금자리가 튼튼하게 잘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고흥군이 6월, 보성군과 신안군이 10월에 순차적으로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 내년 상반기 첫 입주가 이뤄지는 것을 비롯해 2027년까지 210호이 공급된다.
올해 선정된 4개 군도 연내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에 착수해 2028년까지 공급을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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