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불피해지원 특위 구성…"피해지원 특별법안 집중 심의"

기사등록 2025/04/24 18:44:42

최종수정 2025/04/24 23:04:24

[나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4.10.14. leeyj2578@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4.10.14. [email protected]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남권에서 지난달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지원·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국회 산불특위)가 구성됐다.

24일 박형수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회 산불특위 구성은 국민의힘 원내수석인 박형수 의원 제안에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동의함으로써 전격 추진된데 이어 이날 특위 구성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 산불특위는 총 위원 13인(국민의힘 6인, 더불어민주당 6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됐다.

향후 특위에서는 박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안' 등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발의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안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영남에서 지속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역대 발생한 전체 산불피해 면적을 합친 것에 육박하는 10만㏊에 달한다.

피해면적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피해도 심각해 약 4200여 가구 이상 가옥이 전소됐다.

기타 건물, 상가, 창고, 어선, 양식장 등의 피해도 막대해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수 의원은 "미증유의 대형산불 피해로 인해 삶과 생업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신속하고도 실효적인 피해지원 및 복구"라며 "이달 중순께 발의된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은 내용상 소관 부처가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져 있어 특위를 구성해 논의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어느 산불보다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관심을 보여주시면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보다 빨라질 수 있다"면서 "모쪼록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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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불피해지원 특위 구성…"피해지원 특별법안 집중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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