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연구소,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웰다잉융합연구소가 내달 10일부터 6월7일까지 제2기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7일까지이고 1기에 28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생애 설계 및 웰에이징·다잉 교육으로, 생애주기별로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일반 성인은 물론, 상담, 교육, 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적합하다.

교육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인생 설계의 이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경제활동 설계 ▲예술을 통한 치유 ▲웰다잉과 웰에이징 실천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강사들은 건양대 교수와 각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 실습과 강의를 병행하는 몰입형 교육을 한다.




김광환 연구소장은 "삶을 단순히 정리하는 교육이 아니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채워갈 것 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자기 성장과 타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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