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EPC 맡아 사업 진행
11월 준공 및 상업운전 시작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PCS 10MW 배터리 40MWh급 ESS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착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6479_web.jpg?rnd=20250424120336)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PCS 10MW 배터리 40MWh급 ESS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착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전력변환장치(PCS) 10메가와트(㎿) 배터리 40메가와트시(㎿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 건화, 에스피브이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1차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 중 한림읍 지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경우, 오는 11월 준공 및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에서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15년 간의 관리운영(O&M)도 수행한다.
이번 대용량 장주기 ESS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제주 지역에서 전력이 과잉 생산될 때 전기를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공급하면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SS는 에너지 저장 기간에 따라 장주기, 단주기로 나뉘는데 장주기 ESS는 통상 4시간 이상 저장, 방전이 가능해 신재생에너지 출력 제한 완화와 계통 안정화에 효과적이다.
손창희 LS일렉트릭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대용량 ESS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 건화, 에스피브이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1차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 중 한림읍 지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경우, 오는 11월 준공 및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에서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15년 간의 관리운영(O&M)도 수행한다.
이번 대용량 장주기 ESS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제주 지역에서 전력이 과잉 생산될 때 전기를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공급하면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SS는 에너지 저장 기간에 따라 장주기, 단주기로 나뉘는데 장주기 ESS는 통상 4시간 이상 저장, 방전이 가능해 신재생에너지 출력 제한 완화와 계통 안정화에 효과적이다.
손창희 LS일렉트릭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대용량 ESS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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