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4.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11/NISI20240811_0001625686_web.jpg?rnd=20240811133631)
[인천=뉴시스]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4.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도선에 탑승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두 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수습된 시신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2월24일 중구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영종도 구읍뱃터로 향하던 409t급 도선에 승선 중이었으며, 항해 도중 바다로 떨어졌다.
발경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수습된 시신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2월24일 중구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영종도 구읍뱃터로 향하던 409t급 도선에 승선 중이었으며, 항해 도중 바다로 떨어졌다.
발경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