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66개 '주인 찾아주세요'…부산경찰, 쏟아지는 유실물에 '골머리'

기사등록 2025/04/24 10:25:48

최종수정 2025/04/24 11:54:24

지갑 최다…신용카드·휴대전화·전자기기 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지난해 부산경찰에 접수된 유실물 하루 평균 36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물보관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13만3954건이다. 하루 평균 366건이 접수된 셈이다.

해가 갈수록 유실물 발생은 늘고 있다. ▲2021년 9만2645건 ▲2022년 10만9976건 ▲2023년 12만4599건 ▲2024년 13만3954건으로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유실물 품목은 지갑(3만1644건)이 가장 많았으며, 신용카드(2만1449건), 휴대전화(1만4402건), 전자기기(1만1007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전자기기는 2023년 대비 약 23% 증가했는데, 이는 무선이어폰 사용량 증가로 분석된다.

또 유실물은 5월(1만2452건), 8월(1만2400건), 10월(1만2227건)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분실 장소는 관광지 및 다중밀집장소(5만5587건)에 이어 대중교통인 기차(3만1615건), 택시(1만3719건) 순으로 많았다.

부산경찰청 유실물보관센터는 1985년 개소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다. 유실물 내역 확인은 경찰청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분실 신고 역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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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6개 '주인 찾아주세요'…부산경찰, 쏟아지는 유실물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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