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호텔, 가정의달 특별 프로모션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베어초코 케이크는 5월1~5일, 꽃바구니는 5월1~15일 한정 판매한다.

한중일 식음업장에서는 온가족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효메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는 시그니처 메뉴인 단호박 한우 갈비찜과 궁중 음식을 엄선해 구성한 '올리사랑' 코스 요리를, 중식당 도림은 대표 보양식인 XO 보양 혜황을 기반으로 장수 불도장까지 구성된 백리부미 코스 요리, 일식당 모모야마는 계절 생선회와 셰프 특선 스시가 포함된 보은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 3가지 코스 요리는 5월 한달 간 판매한다.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5월 한 달간 3대 가족 5인 이상 최종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주중 점심 소인 1명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중 저녁과 주말은 TO-GO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블루헤이븐도 최상급 한우 안심구이를 이용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와인 병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라운지앤 바에서도 애프터눈티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5월5일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 선물을, 5월8일은 부모님 고객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선착순 제공한다.

◇부산적십자, 치매예방 결연활동 '기적' 실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 달부터 노인가구 500세대와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하는 '적십자와 함께 그리는 기억의 색' 치매예방 결연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고령사회 노인 치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적십자 치매안심 프로그램인 '기적'(기억+적십자)의 하나로, 부산지역 적십자 결연세대 및 치매예방이 필요한 노인가구 500세대와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컬러링북을 색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적' 활성화를 위해 치매예방 노인건강체조 지도 봉사원을 양성해 오는 5월부터 부산시 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건강체조를 보급할 예정이다.

◇동의대, 부산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

동의대학교는 최근 부산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에이지테크(Age-tech)를 활용한 노인복지 혁신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사업 관련 위탁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 시설, 장비 및 기자재 공유 ▲현장실습, 멘토링 등 학생 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 및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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