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서강대, '5·18과 계엄' 주제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5/04/24 09:31:30

'해석의 영역에서 본 실체적 진실-5·18과 계엄'

4월 30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기념재단과 서강대 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는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관련 포스터. (사진=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18기념재단과 서강대 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는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관련 포스터. (사진=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5·18기념재단과 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는 오는 30일 광주광역시 5·18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에서 '해석의 영역에서 본 실체적 진실-5·18과 계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양 기관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이해 '5·18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맺은 연구협약(MOU)의 결과다. 서강국제한국학선교센터가 중심이 돼 개별 논문을 발표하고 광주 현지의 연구자들이 토론자로 나서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계엄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 : 계엄을 통한 권력의 창출 ▲5·18 전사(前史) : 사전집권음모의 실체적 접근 ▲5·18 광주지역 계엄군 작전운용 분석 ▲5·18항쟁과 헬기사격의 성격 : 국가폭력에 동원된 헬기사격 ▲5·18항쟁이 제5공화국의 사회통제법에 미친 영향 : 비상입법기구의 개정 법령을 중심으로 ▲광주재진입작전 기준 육군 교범 연구 : 육군 폭동진압 교범의 변천사를 중심으로 등 6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3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에는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김동택 소장(서강대)은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18 관련 지속적인 연구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순석 이사장(5·18기념재단)은 "광주 이외 지역의 연구자들이 5·18 연구 작업에 열의를 가지고 진행해 줘 새롭다"며 "한편으로 자극이 되기도 하고, 이런 관심이 더 많아져 5·18 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 심포지엄 자료집은 행사 당일 5·18기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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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서강대, '5·18과 계엄' 주제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5/04/24 09:31: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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