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한전 경남본부,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재국)는 23일, 본부 관내 13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고안전보건체계가 구축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전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본부는 이번 상생협력단을 통해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보건 체계구축 컨설팅 제공,협력사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안전문화 형성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경남적십자사 산불 성금 2000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경남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지난 8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창원에 위치한 국립대학병원으로 창원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경남의 의료안전망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밀착형 공공의료사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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