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TP,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는 지역 주력 산업 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단계별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수혜기업의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효과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단계별 지원대상으로는 초기·잠재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혁신선도기업, 초광역선도기업, 수출초기기업이 있다. 올해 6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23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전반의 동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경탁 대표이사는 울산시 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기관으로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을 지목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지구의 날 환경정화 활동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일원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단의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작천교 하부와 하천변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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