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는 르브론, 5위는 메시로 기록
여자 선수는 40위 윌리엄스가 유일
![[파리=AP/뉴시스] 마이클 조던. 2020.01.24](https://img1.newsis.com/2023/02/15/NISI20230215_0019775690_web.jpg?rnd=20230215232753)
[파리=AP/뉴시스] 마이클 조던. 2020.01.2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역대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거로 확인됐다.
미국 매체 '스포티코'는 23일(한국 시간) "스포츠 선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50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던은 무려 30억 달러(약 4조2678억원)를 벌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코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금액도 공개했는데, 이를 감안한 조던의 수익은 41억5000만 달러(약 5조9071억원)였다.
조던 외에도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설들이 대거 포함됐다.
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몫이었다.
우즈는 19억1000만 달러(약 2조7179억원)를 번 거로 조사됐다.
3위에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가 자리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18억3000만 달러(약 2조6040억원)를 벌었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와 라이벌로 평가받는데, 이 부분에선 우위를 점했다.
메시는 14억9000만 달러(약 2조1205억원)로 5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스포티코'는 23일(한국 시간) "스포츠 선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50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던은 무려 30억 달러(약 4조2678억원)를 벌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코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금액도 공개했는데, 이를 감안한 조던의 수익은 41억5000만 달러(약 5조9071억원)였다.
조던 외에도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설들이 대거 포함됐다.
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몫이었다.
우즈는 19억1000만 달러(약 2조7179억원)를 번 거로 조사됐다.
3위에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가 자리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18억3000만 달러(약 2조6040억원)를 벌었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와 라이벌로 평가받는데, 이 부분에선 우위를 점했다.
메시는 14억9000만 달러(약 2조1205억원)로 5위에 올랐다.
![[리야드=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지난 2023년 1월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알나스르-알힐랄 사우디 연합팀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친선 경기 중 리오넬 메시(PSG)와 함께 경기하고 있다. 이날 호날두의 멀티 골과 메시, 장현수 등의 골 잔치가 펼쳐지며 경기는 PSG의 5-4 승리로 끝났다. 2023.01.20.](https://img1.newsis.com/2023/01/20/NISI20230120_0019694055_web.jpg?rnd=20230120090519)
[리야드=AP/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지난 2023년 1월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알나스르-알힐랄 사우디 연합팀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친선 경기 중 리오넬 메시(PSG)와 함께 경기하고 있다. 이날 호날두의 멀티 골과 메시, 장현수 등의 골 잔치가 펼쳐지며 경기는 PSG의 5-4 승리로 끝났다. 2023.01.20.
호날두와 메시 사이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LA레이커스)가 14억9000만 달러(약 2조1205억원)를 벌어 4위에 자리했다.
르브론과 메시는 번 금액은 같지만, 물가 상승률 반영 금액에서 순위가 갈린 거로 보인다.
르브론은 18억8000만 달러(약 2조6763억원)며, 메시는 18억5000만 달러(약 2조6337억원)로 계산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이상 미국·골프), 데이비드 베컴(영국·축구),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복싱)로 기록됐다.
이번 명단에 여자 선수로는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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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억8500만 달러(약 6908억원)를 벌어 40위에 위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