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호수 6월부터 폐쇄…수질개선·명품공원 추진

기사등록 2025/04/23 11:20:45

최종수정 2025/04/23 12:38:25

2027년 10월까지 공사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21일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 1지구 일대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앙근린공원 언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중앙근린공원 1지구 내 개발을 앞둔 풍암호수공원의 모습. 2025.04.21.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21일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 1지구 일대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앙근린공원 언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중앙근린공원 1지구 내 개발을 앞둔 풍암호수공원의 모습. 2025.04.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던 풍암호수공원이 6월부터 폐쇄된 뒤 수질 개선을 거쳐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한다.

23일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따르면 풍암호수공원이 중앙근린공원 사업에 포함돼 수질 개선 등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시민 통행이 제한된다.

풍암호수공원은 1956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됐지만 도심 개발로 인해 수질이 악화됐으며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수질 개선은 현재의 5급수를 3급수로 개선하기 위해 11만9814㎡ 규모의 담수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자연형 정화시설과 물순환 장치 등이 설치되며 산책로와 호수를 분리해 오염원을 차단한다.

이 밖에도 풍암호 주변 산책로와 백사장, 전망 카페, 야외음악당, 음악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 경관조명 등이 설치된다.

풍암호수 인근의 숲은 8개의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풍암호수공원. (사진=빛고을중앙공원개발사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풍암호수공원. (사진=빛고을중앙공원개발사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지역의 향토수종을 중심으로 조형미·예술성을 앞세운 '어울림 숲'과 청년들의 자유로운 창작 등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의 숲', 풍욕장과 캠핑장을 담은 도심속 힐링 공간 '치유의 숲' 등으로 구성된다.

또 도시환경 고민과 생태계 재구축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족의 숲', 중앙공원 곳곳에 조성된 장미정원을 개·보수해 정원·체험형 장미원으로 바꾸고 스포츠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활력의 숲', 광주·전남의 오래된 이야기를 간직하는 '예향의 숲'이 조성된다.

시행사는 중앙근린공원내 조성을 앞둔 8개 테마 숲 등을 앞세워 국가도시공원 지정도 추진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풍암호의 물을 모두 빼낸 뒤 지반조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풍암호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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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호수 6월부터 폐쇄…수질개선·명품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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