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필리핀, 내주 정상회담서 GSOMIA 체결 조율…안보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4/23 11:23:43

최종수정 2025/04/23 12:48:24

日총리, 27~30일 베트남·필리핀 순방

[서울=뉴시스] 일본과 필리핀이 기밀 군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을 조속히 체결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필리핀이 미국과 캐나다, 일본과 손잡고 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미 태평양함대 홈페이지 캡쳐)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과 필리핀이 기밀 군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을 조속히 체결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필리핀이 미국과 캐나다, 일본과 손잡고 해상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미 태평양함대 홈페이지 캡쳐) 2024.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일본과 필리핀이 기밀 군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을 조속히 체결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육·해·공 자위대와 필리핀군 간 협력 강화 방안,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에 방위 장비 등을 무상 제공하는 정부안보역량강화지원(OSA)의 진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양국 해양 경비 기관 간 합동 훈련 실시에도 합의할 전망이다.

그보다 앞서 방문할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외무·국방 당국 간 차관급 협의체(2+2)를 신설하고, 올해 일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OSA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아직 OSA 적용 사례가 없으며, 이번 협의가 실현될 경우 첫 사례가 된다.

이 밖에도 반도체 인재 육성 등 경제·기술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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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필리핀, 내주 정상회담서 GSOMIA 체결 조율…안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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