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천해수욕장이 즐겁다'…어린이대축제 3일간 열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23일 시에 따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된다. 행사장 내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친환경 EM 비누, 폴리머클레이 키링, 아이싱 쿠키, 도자기, 걱정 인형, 하트 도어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초등학생 댄스팀 공연, 노래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축하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모터페스티벌과 연계,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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