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LG는 지난 22일에 롯데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경기가 매진된 데 이어 25~27일 주중 3연전도 표가 모두 팔려 KBO 최초로 개막5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25.03.27.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20750195_web.jpg?rnd=2025032719382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LG는 지난 22일에 롯데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경기가 매진된 데 이어 25~27일 주중 3연전도 표가 모두 팔려 KBO 최초로 개막5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25.03.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인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일 3개 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에 총 2만5247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2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선 2012년이었다.
지난 6일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해 이 부문 최소 경기 관중 기록을 썼던 KBO리그는 16일 만에 200만 관중도 뛰어넘었다.
22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69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 대비 약 19% 증가했다.
평균 관중은 LG 트윈스가 2만2920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2만2790명으로 2위, 두산 베어스가 2만165명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 입장권 매진 행진도 심상치 않다. 22일까지 열린 118경기 중 약 42%에 해당하는 50경기가 매진됐다.
LG가 홈경기 14경기 가운데 12차례 만원관중을 동원해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삼성과 한화 이글스는 각각 9차례, 8차례 매진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혔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보여주면서 2년 연속 1000만 관중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일 3개 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에 총 2만5247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2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선 2012년이었다.
지난 6일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해 이 부문 최소 경기 관중 기록을 썼던 KBO리그는 16일 만에 200만 관중도 뛰어넘었다.
22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69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 대비 약 19% 증가했다.
평균 관중은 LG 트윈스가 2만2920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2만2790명으로 2위, 두산 베어스가 2만165명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 입장권 매진 행진도 심상치 않다. 22일까지 열린 118경기 중 약 42%에 해당하는 50경기가 매진됐다.
LG가 홈경기 14경기 가운데 12차례 만원관중을 동원해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삼성과 한화 이글스는 각각 9차례, 8차례 매진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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