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성주사 점검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강서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역 내 전통사찰인 성주사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행사 시 화기사용이 급증해 산불 확산 가능성이 높아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등 현장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 ▲관할 119안전센터 주관 전통사찰 현지적응 훈련 ▲관계자 안전점검표 활용 사전점검 등이다.

◇환경청, 녹조 저감 위한 환경기초시설 특별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대구·경북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오는 9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총질소(T-N), 총인(T-P) 등 영양물질의 하천 유입 저감을 위해 여름철 녹조 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t/일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8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 처리시설 정상 운영 및 수질TMS 적정 운영·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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