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서현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2025.04.02.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6795_web.jpg?rnd=2025040212313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서현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2025.04.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33)이 피아노를 치다가 손가락 관절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효연 기강 잡으러 온 서현 (with 반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효연은 서현에 대해 "뭐 하나에 꽂히면 진득하니 그거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오랜 시간 꽂혀 있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제일 오랜 시간 꽂힌 건 소녀시대밖에 없다. 진짜 난 그것밖에 없었다"며 "다른 건 가볍게 좋아했던 것 같고, 인생 모든 걸 건 건 소녀시대였다"고 답했다.
서현은 최근 피아노에 푹 빠진 근황도 전했다.
그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씨를 진짜 좋아한다"며 "피아노에 너무 꽂혀서 하루에 거의 10시간씩 쳤다. 방음실까지 만들고, '나는 이제 평생 피아노를 칠 것이다'는 마음으로 피아노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친 곡들이 너무 좋아서 악보를 거의 다 샀다. 아침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배고픔도 잊고 밤까지 연습했다. 그러다 손가락 관절염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아니스트들은 제대로 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을 텐데, 나는 혼자서 재밌어서 막 쳤다. 그래서 손가락 마디가 다 부어서 반지가 하나도 안 들어갔다"고 했다.
서현은 "그러고 나서 '아 이렇게 멋대로 치면 안 되겠다'를 깨닫고 교수님을 찾아가 제대로 배우고 있다"며 "교수님께 배우고 나서는 관절염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효연 기강 잡으러 온 서현 (with 반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효연은 서현에 대해 "뭐 하나에 꽂히면 진득하니 그거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오랜 시간 꽂혀 있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제일 오랜 시간 꽂힌 건 소녀시대밖에 없다. 진짜 난 그것밖에 없었다"며 "다른 건 가볍게 좋아했던 것 같고, 인생 모든 걸 건 건 소녀시대였다"고 답했다.
서현은 최근 피아노에 푹 빠진 근황도 전했다.
그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씨를 진짜 좋아한다"며 "피아노에 너무 꽂혀서 하루에 거의 10시간씩 쳤다. 방음실까지 만들고, '나는 이제 평생 피아노를 칠 것이다'는 마음으로 피아노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친 곡들이 너무 좋아서 악보를 거의 다 샀다. 아침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배고픔도 잊고 밤까지 연습했다. 그러다 손가락 관절염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아니스트들은 제대로 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을 텐데, 나는 혼자서 재밌어서 막 쳤다. 그래서 손가락 마디가 다 부어서 반지가 하나도 안 들어갔다"고 했다.
서현은 "그러고 나서 '아 이렇게 멋대로 치면 안 되겠다'를 깨닫고 교수님을 찾아가 제대로 배우고 있다"며 "교수님께 배우고 나서는 관절염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사진=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캡처)](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530_web.jpg?rnd=20250422155713)
[서울=뉴시스] (사진=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캡처)
손가락 관절염은 헤어 디자이너, 피아니스트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은 물론,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잦은 일반인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고, 일상에서 계속 사용하는 관절이라 퇴행이 빠르게 진행된다.
손가락 관절염은 약물과 운동, 찜질 등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며, 심한 경우 인공관절 삽입 수술 등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손가락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하며, 손을 자주 사용한다면 손가락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수시로 풀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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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