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듀플랜티스·체조 바일스,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

기사등록 2025/04/22 16:22:29

[마드리드=AP/뉴시스]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2
[마드리드=AP/뉴시스]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여자 기계체조의 시몬 바일스(미국)가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듀플랜티스와 바일스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0년 제정된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즈는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의 남녀 선수와 팀 등 6개 부문 수상자는 전 세계 70여개국 스포츠 미디어 관계자 투표로, 올해의 장애인 선수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추천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스포츠계 전설들로 구성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가 수상자를 정한다.

듀플랜티스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현재까지 11차례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021년과 2023년, 2024년 최종 후보에 오르고도 수상이 불발됐던 듀플랜티스는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바일스는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등극했다.

2017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로 이 상을 받은 바일스는 여자 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라우레우스 올해의 여자 선수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드리드=AP/뉴시스] 여자 기계체조의 시몬 바일스(미국)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2
[마드리드=AP/뉴시스] 여자 기계체조의 시몬 바일스(미국)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2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선수 최다 수상 기록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작성한 6회다.

올해의 팀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라민 야말(스페인)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고, 파리 올림픽 여자 마루운동 금메달리스트인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가 올해의 재기상을 품에 안았다.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7관왕에 오른 장위옌(중국)이 올해의 장애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은퇴한 남자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스포츠 아이콘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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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듀플랜티스·체조 바일스,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선수

기사등록 2025/04/22 16:22: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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