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서문 대학로 일원에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가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548_web.jpg?rnd=20250422160741)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가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오상욱거리' 명예도로명 부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상욱거리' 도로명은 대전대를 졸업하고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 선수를 기념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특별 시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대전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전대 동문, 서문, 남문 등 3개 지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를 벌여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활발한 대전대 서문 대학로 일원을 낙점했다.
이에 따라, 용운동 757의 1부터 759까지 총 연장 900m 구간을 '오상욱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관광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양 방향에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오 선수의 뛰어난 성과와 지역사회에 전한 선한 영향력이 하나의 상징 공간으로 남게 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오상욱거리' 도로명은 대전대를 졸업하고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 선수를 기념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특별 시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대전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전대 동문, 서문, 남문 등 3개 지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를 벌여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활발한 대전대 서문 대학로 일원을 낙점했다.
이에 따라, 용운동 757의 1부터 759까지 총 연장 900m 구간을 '오상욱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관광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양 방향에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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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구청장은 "오 선수의 뛰어난 성과와 지역사회에 전한 선한 영향력이 하나의 상징 공간으로 남게 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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