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작품 단편 7편, 장편 1편, 다큐멘터리 1편 공식 초청
전주프로젝트에 장편영화 3편 선정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사진은 이정현 감독 작품 '꽃놀이 간다'의 한 장면.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중앙대는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57개국 22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영화 쇼케이스 ▲전주프로젝트 등 다양한 섹션 및 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김해진 감독의 '불쑥' ▲손태겸 감독의 '악령'이 선정됐다. 코리안시네마 단편 부문에는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 ▲남서정 감독의 '울며 여짜오되' ▲소지인 감독의 '땜' ▲이승재 감독의 '미조' ▲김진우 감독의 'Lesson'이 상영될 예정이다.
코리안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김일란 감독의 '에디 앨리스', 지역영화 쇼케이스 부문에서는 ▲백정민 감독의 '사진관블루스'가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배우 이정현(중앙대 영화영상제작 전공)이 선정됐다. 이 배우 주연 작품 '꽃잎(1996)'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 등과 함께 '복수는 나의 것(2002)' 등 직접 큐레이션 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이 배우의 첫 연출작 '꽃놀이 간다'도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가 작품 제작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전주프로젝트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피칭 부문에는 ▲김용천 감독 연출 및 영화사 '영화적순간' 김유경 대표 제작 프로젝트 '물고기 춤'이 선정됐다.
'워크인프로그레스'에는 ▲김태경 감독의 '우리는 해피엔딩으로 향할 수 있을까'가, '전주랩 2025'에는 ▲손태겸 감독의 '활주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우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보여준 두드러진 활약은 단순한 초청을 넘어 첨단영상대학원이 한국 영상 창작 교육의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중앙대학교의 창의적 인재 양성 시스템과 예술 교육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 인문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영화 쇼케이스 ▲전주프로젝트 등 다양한 섹션 및 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김해진 감독의 '불쑥' ▲손태겸 감독의 '악령'이 선정됐다. 코리안시네마 단편 부문에는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다' ▲남서정 감독의 '울며 여짜오되' ▲소지인 감독의 '땜' ▲이승재 감독의 '미조' ▲김진우 감독의 'Lesson'이 상영될 예정이다.
코리안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김일란 감독의 '에디 앨리스', 지역영화 쇼케이스 부문에서는 ▲백정민 감독의 '사진관블루스'가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배우 이정현(중앙대 영화영상제작 전공)이 선정됐다. 이 배우 주연 작품 '꽃잎(1996)'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 등과 함께 '복수는 나의 것(2002)' 등 직접 큐레이션 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이 배우의 첫 연출작 '꽃놀이 간다'도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가 작품 제작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전주프로젝트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피칭 부문에는 ▲김용천 감독 연출 및 영화사 '영화적순간' 김유경 대표 제작 프로젝트 '물고기 춤'이 선정됐다.
'워크인프로그레스'에는 ▲김태경 감독의 '우리는 해피엔딩으로 향할 수 있을까'가, '전주랩 2025'에는 ▲손태겸 감독의 '활주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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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우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보여준 두드러진 활약은 단순한 초청을 넘어 첨단영상대학원이 한국 영상 창작 교육의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중앙대학교의 창의적 인재 양성 시스템과 예술 교육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 인문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