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12사도 순례길'을 공유자전거로 달리는 관광객들. (사진=신안군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242_web.jpg?rnd=20250422134650)
[신안=뉴시스]'12사도 순례길'을 공유자전거로 달리는 관광객들. (사진=신안군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12사도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기점·소악도에서 4월부터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유자전거는 전기자전거로 장거리 도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입됐다.
공유자전거 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찾기 쉬운 순례자의 섬 내 주요 4개 지점에 준비돼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대여는 앱 또는 등록된 카드로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정식 운영을 통해 순례자의 섬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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