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2일 서울서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탑-티어 연구과제 공유, 중장기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탑-티어 연구기관간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젊은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탑-티어 사업은 국내외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연구기관 연구자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반 조성 사업이다. 현재 4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탑-티어 사업을 통해 공동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기관간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양국 연구책임자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내용과 협력 강화 방안을 포럼 참여자들한테 설명했다. 특히 연구과제에 참여 중인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등 해외 연구기관 연구자 7명이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재료공학 분야 석학 해리 털러 MIT 교수는 "한국의 젊은 연구자와의 협력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며 "탑-티어 사업으로 세계 최고·최초 기술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공동연구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우리가 경쟁력있는 연구역량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자간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내외 연구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지난해 시작된 탑-티어 사업은 국내외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연구기관 연구자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반 조성 사업이다. 현재 4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탑-티어 사업을 통해 공동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기관간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양국 연구책임자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내용과 협력 강화 방안을 포럼 참여자들한테 설명했다. 특히 연구과제에 참여 중인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등 해외 연구기관 연구자 7명이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재료공학 분야 석학 해리 털러 MIT 교수는 "한국의 젊은 연구자와의 협력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며 "탑-티어 사업으로 세계 최고·최초 기술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공동연구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우리가 경쟁력있는 연구역량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자간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내외 연구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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