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서 연말 양산 앞둔 차세대 모델
1만8000Nm·3g 횡가속·1.2톤 다운포스
자외선 반응 도장, 색상 변화 미래 디자인
자체 개발 슈퍼컴퓨터로 주행 통합 제어
![[서울=뉴시스] BMW 그룹이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한 고성능 시험 차량 'BMW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039_web.jpg?rnd=20250422110210)
[서울=뉴시스] BMW 그룹이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한 고성능 시험 차량 'BMW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BMW그룹이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성능 전기차 시험 차량 'BMW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차량은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연말 양산될 BMW '노이어 클라쎄'의 핵심 기술과 디자인 언어를 집약한 프로토타입이다.
차량은 BMW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중앙 제어 컴퓨터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를 탑재했다.
주행, 제동, 조향 등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기존보다 10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55도 급경사 주행과 고속 회전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주행 성능은 최대 1만8000Nm의 토크와 3g의 횡가속도, 1.2톤의 다운포스를 갖췄다. 회생 제동만으로 감속의 98%를 처리해 에너지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드라이버 옌스 클링만은 "가속 순간 압도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외관은 자외선 반응형 특수 도장과 매직 필름을 적용해 주·야간에 따라 색상이 변화한다. BMW는 이를 통해 감성적 경험까지 제공하는 미래차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요한 골러 BMW 부회장은 "BMW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시험 차량"이라고 설명했고, 숀 그린 BMW 차이나 CEO는 "차세대 슈퍼컴퓨터로 스마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재정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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