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9년 만 '궁' 신채경 소환…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윤은혜가 MBC TV 드라마 '궁'(2006) 신채경 역으로 회귀한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궁 우와~~ 신채경 소환~! 완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지난 2006년 방영된 드라마 '궁' 속 캐릭터 신채경으로 분장한 모습이다.

윤은혜는 당시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왕세자비 역할을 맡았다.

이에 맞게 사진 속에서도 윤은혜는 교복 패션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머리를 땋아 그 시절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궁'이 방영된 지 19년이 지났음에도 세월에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누나 당장 궁 리메이크 찍으러 가요" "태자비마마" "뱀파이어..그 때 그 모습 그대로"라고 반응했다.

한편 윤은혜는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다. '겟업' '킬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윤은혜는 '궁'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아가씨를 부탁해'(2009) '보고싶다'(2012) '설렘주의보'(2018) 등에서 호연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만에 5인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