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연말까지 KT와 함께 운영
![[서울=뉴시스]소담스퀘어 보라매 오픈.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3691_web.jpg?rnd=20250422084709)
[서울=뉴시스]소담스퀘어 보라매 오픈.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과 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KT와 함께 소담스퀘어 보라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인프라 공간으로, 전문 촬영·조명·음향 장비를 갖췄다. 해당 공간에서는 제품 촬영과 실시간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이뤄진다. 지점별 자체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입점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제작 등도 돕는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인프라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 신대방동에 문을 연 소담스퀘어 보라매는 2022년부터 KT가 크리에이터팩토리로 운영 중이었다. 올해 소담스퀘어 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인프라 시설 내 쿠킹 스튜디오 시설과 조리 가능한 환경이 더해졌다. 총 면적은 259평으로 스튜디오 3개, 교육장, 회의공간 등이 마련됐다.
소상공인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운영을 담당할 KT는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챗GPT 등 AI 플랫폼을 활용해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연 소담스퀘어 보라매를 포함해 현재 총 9개의 소담스퀘어가 대구, 전주 등 지역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까지 약 2만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며 "새롭게 개소한 소담스퀘어 보라매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안착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