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초속 20~25m 강풍…해상 1.5~4m 파고
![[제주=뉴시스]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30/NISI20240630_0001589303_web.jpg?rnd=20240630145311)
[제주=뉴시스]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2일 제주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며 "늦은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의 경우 120㎜ 이상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북부와 추자도는 20~60㎜ 사이로 내리겠다.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제주 전역에 걸쳐 초속 20m 안팎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산지의 경우 초속 25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평년 18~20도)로 분포하겠다.
오전부터 제주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풍이 강하게 불며 남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며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며 "늦은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의 경우 120㎜ 이상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북부와 추자도는 20~60㎜ 사이로 내리겠다.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제주 전역에 걸쳐 초속 20m 안팎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산지의 경우 초속 25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평년 18~20도)로 분포하겠다.
오전부터 제주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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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풍이 강하게 불며 남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며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