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 개최…"가상자산 윤리 강화"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협중앙회는 21일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이날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과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해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 예방 방안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와 관련한 윤리 이슈에 대한 사고 예방 방안도 다뤄졌다.

지준섭 농협 부회장은 "농협중앙회는 공직유관단체로서 그에 걸맞은 청렴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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