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첫 걸음"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유니폼 착복식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1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우석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유니폼 착복 및 배지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국민 건강과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노준 총장과 이보순 휴먼테크융합대학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생을 대표해 이진서 학생이 책임감과 윤리의식, 창의적 사고, 협업과 리더십, 실무 중심의 학습 자세 등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박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조리복을 입는 이 순간은 셰프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과 실습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현장 연계를 통해 조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외식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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